4WD 기술력 알리기 위해 기획
바야흐로 윈터 스포츠 마니아의 계절이다. 겨울 시즌을 맞아 스키장들이 앞다퉈 개장하는 상황에서 스키나 보드가 아닌, 여러 자동차들이 스키 슬로프를 질주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쌍용자동차의 4WD 모델. 회사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진정성’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 영상은 특수 촬영장비나 스노우타이어 등 일체 보조 장비 없이 담아냈다. 렉스턴W,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와 같은 SUV뿐만 아니라 코란도 투리스모와 대형세단인 체어맨W까지 스키 슬로프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는 모습이 이채롭다.
특히 빨간색 코란도C가 눈길을 뚫고 주행하는 장면은 그동안 자동차 주행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으로, 하얀 눈과 강렬한 차 색상이 멋진 대비를 이루며 놀라운 눈길 주행 성능을 거침없이 표현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sagnyongstory)에서는, 이 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첨자에겐 주유권 및 커피교환권을 준다. 또한 트위터 및 유투브, 비메오 쌍용자동차 채널에서도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소개한 exciting RPM: SsangYong Adventure 및VIP 고객을 위한 고품격 마케팅 브랜드인 W-Experience를 최근에 런칭한 당사는 고객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쌍용자동차의 본연의 모습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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