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새로운 콘셉트 적용한 용산전시장 오픈

발행일자 | 2013.12.18 15:35

아시아 최초 VRE 콘셉트 도입… 밤이면 화려한 조명 돋보여

▲ 화려한 색을 입은 볼보자동차 용산전시장.(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 화려한 색을 입은 볼보자동차 용산전시장.(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용산구에 연면적 215㎡(약 65평) 규모의 전시장을 오픈했다. 볼보자동차는 신규 딜러인 ‘천하 자동차’가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을 화려함과 차별화가 접목된 공간으로 규명했다.

특히,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했다. 회사는 VRE 콘셉트를 통해 구매자들이 보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콘셉트는 향후 볼보자동차의 모든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산 전시장 외벽에는 아시아 최초로 색이 변하는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북유럽 오로라에서 착안했다는 외벽은 조명은 밤이 되면 레드와 그린, 블루컬러로 외벽에 색을 입힌다. 조명이 꺼진 낮의 전시장은 화이트 톤의 청동 유리 프레임의 심플함을 드러낸다.

▲ 원목으로 따뜻한 느낌을 더한 용산전시장 내부 상담공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 원목으로 따뜻한 느낌을 더한 용산전시장 내부 상담공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내부 상담공간은 원목 소재 바닥과 천장으로 꾸며져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 같은 공간 설계에 오픈형 테이블과 소파, 따뜻한 색의 조명을 함께 배치해 스웨덴의 거실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을 맡은 천하자동차 윤인경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볼보자동차의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서울 강북 지역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하 자동차은 용산 전시장 오픈과 함께 기존 영등포 서비스 센터도 통합 운영한다. 영등포 서비스센터에는 6개의 워크 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에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과 고객전용 대기실, PC사용 공간 등은 옵션이다. 용산전시장과 영등포 서비스센터 통합운영과 관련, 볼보자동차는 ‘3S’에 기반한 판매와 서비스의 긴밀한 연계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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