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그랜드 C4 피카고`가 영국 BBC의 자동차잡지 `톱기어(Top Gear)`에서 선정한 2013년 베스트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uild)’, ‘아우토 차이퉁(Auto Zeitung)’ 등의 ‘올해의 차’ 선정에 이어 4번째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17일 그랜드 C4 피카소의 선정소식을 전하며, 내년 상반기면 7인승 그랜드 C4 피카소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BBC 톱기어 2013 올해의 차로 선정된 뉴 그랜드 C4 피카소는 시트로엥 특유의 DNA와 함께 비행기 1등석과 같은 , 자동 다리받침 ‘릴렉스(Relax)’ 좌석 시스템, 7인치 터치패드, 12인치 파노라마 HD 화면 등이 설치돼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 6월 출시돼 약 5만여대가 판매되기도 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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