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타고 나들이 가볼까?"

발행일자 | 2014.04.02 13:14

카즈, SUV중고차 시세 발표

"SUV 타고 나들이 가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소유한 승용차를 판매하고, SUV 구매를 원하는 경우 자녀의 탄생과 관련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SUV의 안전성과 넓은 실내 공간때문이라는게 회사의 설명.하지만 신차 구입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중고 SUV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카즈는 전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뉴싼타페 2.0 MLX 2WD 2011연식은 약 2,100만원, 캡티바 2.0 LT 2WD 2011연식은 2.300만원, QM5 2WD RE 프리미엄 2011연식은 2,20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또한 신형 싼타페 DM 프리미엄 2WD 2.0 2012연식은 약 2600만원, 쏘렌토R 2.0 TLX 2WD 프리미엄 2012연식은 2400만원, 투싼 2WD LX 럭셔리 2012년식은 1800만원 정도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2012년식 스포티지R은 2WD TLX 최고급형이 약 2000만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코란도C 시크 쿨 2012연식이 1700만원, 트랙스 5인승 LT 디럭스 2013연식이 1800만원에 거래된다.

카즈 관계자는 "SUV 제품의 잔존가치가 높기 때문에, 승용차에 익숙한 구매자가 SUV중고차를 되팔 경우에도 큰 손해를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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