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본사의 역량모델과 채용평가방법 도입…290명 규모
BMW 코리아가 오는 6월1일까지 BMW와 MINI 공식 8개 딜러사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세일즈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일반 정비) 등 총 4개 부문으로,규모는 약 290명이다.
서류전형과 전화인터뷰, 면접이진행되고, 합격자는 딜러사별 채용 일정에 맞춰 개별 연락한다.BMW와 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받으며,지원자는 원하는 딜러사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엔 BMW 본사의 역량모델과 채용평가방법이 도입됐다. 채용 홍보, 시스템, 면접관 교육, 평가 방식 등을 개선해 BMW 본사에서 지향하는 인재상이 국내 딜러사에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같은 채용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등 해외 BMW 법인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BMW 코리아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연 2회 공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정보와 각 딜러사 정보는 BMW와 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확인할 수 있으며,기간 외에도 지원자가 지원서류를사이트에 등록할 경우수시 채용에 반영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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