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상담센터서 교통사고상담 무료로 진행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교통사고와 관련된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교통사고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상담센터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과 처리과정, 이의신청 절차 등을 전국 공용 대표전화(1666-4572)를 통해 상담해주고 있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야간과 휴일에는 상담예약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전화 위주의 상담에서 벗어나 공단 블로그, SNS 등도 활용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전문 연구원이 직접 상담원으로 참여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성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는 게 공단의 설명.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12월 상담센터 오픈 이후 지난 3월까지 누적 상담건수 8,600여 건을 기록했으며, 이중 사고처리관련 문의가 46.9%로 가장 많았고, 보상관련 문의(22.6%), 법규문의(6.7%)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기타(면허·교육) 문의가 24.8%를 차지했다.
공단 서울지부 이홍기 사고조사부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관련 정보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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