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적 기법 사용해 제품 성능과 개성 표현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골프 GTI 국내 출시를 앞두고, 도심 속 추격전을 담은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GTI 광고 최초로 국내에서 제작된 이번 영상은 골프 GTI가 가진 성능과 개성을 보다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화적 기법을 사용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영화감독 김지운과 무술감독 정두홍이 지휘를 맡고, 배우 소지섭과 유인영이 주연으로 나섰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주요 도심을 돌며 촬영을 진행했다"면서 "기존 광고에서 볼 수 없던 박진감 넘치는 장면과 섬세한 감정을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골프 GTI는 폭스바겐 차세대 생산전략인 모듈형 가로 매트릭스(MQB) 플랫폼으로 제작된 해치백 모델이다. 폭스바겐은2014 부산모터쇼에서 이 차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RPM9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rpm9news]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