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등학고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
폭스바겐코리아가 대동초등학교 축구팀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에서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폭스바겐이 2006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다. 오는 5월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엔 한국 지역 최종 예선 `2013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에서 우승한 서울 대동 초등학교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전세계 선수들과 열정을 나누고, 하나가 되는 경험을 즐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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