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3R] 관심집중 '스톡카' 레이스란?

발행일자 | 2014.06.07 20:22

오로지 레이스를 위해 만든 괴물차. 배기량 6,200cc급의 450마력

▲ 슈퍼레이스 2014시즌 3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 1위 이데 유지 (ECSTA 레이싱)
<▲ 슈퍼레이스 2014시즌 3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 1위 이데 유지 (ECSTA 레이싱)>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4 시즌 3라운드가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경기는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과 교류전으로 열렸으며, 슈퍼레이스는 스톡카 8대가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슈퍼레이스의 클래스는 배기량과 개조범위, 참가차종에 따라 나뉘며, 2014년에는 참가 선수 층에 따라 챔피언십 3종목과 원메이크 챌린지 1종목으로 구분된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이중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배기량 6200cc, 450마력의 스톡카가 출전하는 대회 최고종목으로서 ‘괴물 카 레이스’로 불린다. 출전 차종의 모든 조건이 같아서 미케닉의 섬세한 정비와 드라이버의 경기력이 경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 팀106의 류시원 감독 겸 선수의 경주장면
<▲ 팀106의 류시원 감독 겸 선수의 경주장면>

최고시속 300km의 속도로 굉음을 내뿜으며 서킷을 질주하기 때문에 관중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조건에서 여러 브랜드의 타이어를 쓸 수 있어 타이어 제조사들의 기술력 경쟁이 돋보이는 클래스다.

이번 3라운드는 CJ레이싱, 아트라스BX, 엑스타 레이싱, 팀106 등 4개 팀에서 총 8대 머신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상하이(중국)=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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