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피해자 유골 발견된 곳에서 촬영하다가..."

발행일자 | 2015.12.05 20:08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 SBS '힐링캠프'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 SBS '힐링캠프'>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화제인 가운데, MC 김상중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상중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게스트로 출연해 ‘그것이 알고싶다’의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상중은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피해자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했다. 2,3월 치고 춥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 현장에 가니까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한기를 느꼈다. 기분이 참 묘하다 싶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암기를 잘하는 편이다. 대사를 잘 외워서 야외에 나가서도 대본을 몇 번 보면 금방 외워서 진행하는데 그때는 이상하게 넘어가질 못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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