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옹, 정체는 오종혁…한 말이?

발행일자 | 2015.12.07 10:05
복면가왕 오종혁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오종혁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오종혁

‘복면가왕’ 레옹의 정체는 가수 클릭비의 오종혁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새로운 도전자들이 18대 가왕 자리

를 두고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 ‘고독한 사나이 레옹(이하 레옹)’과 ‘남극신사 펭귄맨(이

하 펭귄맨)’의 대결이 이뤄진 가운데 레옹은 김종서의 ‘겨울비’를 불렀다.

레옹의 노래를 듣던 이윤석은 “가슴에 사무친다”며 “호소력 좋다”고 감탄했

다.

복면을 벗은 오종혁은 “여기 나왔다가 내 가수 생활이 끝날 것 같아 이 프로

그램만큼은 피하고자 했다”며 “데뷔 17년차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했다.

어렸을 땐 조금 생겼었다. 앨범이 나왔다고 하면 외모 평가만 주를 이뤘다. 음악

에 귀 기울여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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