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희귀병 고백 "4%만 걸리는…발레 포기"

발행일자 | 2015.12.07 13:15
박효주
출처 :/MBC
<박효주 출처 :/MBC>

박효주

배우 박효주가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주목된다.


박효주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희귀병에 때문에 발레를 포기해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내내 발레를 전공했는데

허리가 안 좋다는 사실을 알았다. 인구 중 4%만 걸리는 희귀

척추 질환 중 하나다"며 "결국 발레의 길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박효주는 "척추분리증으로 부정교합 같은 건데 선천적인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며 "발레를 하기 안 좋은 몸이다. 그래서 무용과에 가려다가 못 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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