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前 대통령, 암 완치 선언…어떤 사연?

발행일자 | 2015.12.07 13:07
암 완치 선언
출처 :/채널A
<암 완치 선언 출처 :/채널A>

암 완치 선언

암 투병 중이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91)이 암 완치를 선언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신이

다니는 마라나타 침례교회 주일학교 강의에서 `뇌종양이 치료됐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간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그는 같은 달 뇌에 4개의 종양이 있는

것이 발견돼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지난 6월 초 간에 종양이 있다는 것이 발견됐다. 그래서 8월에 간에

있는 종양을 떼내는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8월에 MRI를 찍어보니 뇌에도

암세포가 전이된 것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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