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희 별세, 향년 91세 '한국 연극계의 대모' 노환으로 사망

발행일자 | 2016.01.09 17:08
배우 백성희 별세
출처:/ 연합뉴스TV 캡처
<배우 백성희 별세 출처:/ 연합뉴스TV 캡처>

배우 백성희 별세

배우 백성희씨가 91세의 나이로 지난 8일 별세했다.


한국 연극의 원로 배우로 활약해온 고인은 최근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1950년 창단된 국립극단의 창립단원이었던 고인은 18세에 데뷔해 70년 이상 연극 무대를 지켰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백성희장민호극장’은 고인의 이름을 딴 극장으로 유명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12일이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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