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안내상, '너무 잘생겨서 선배들 상사병' 황석정 과거 발언 눈길

발행일자 | 2016.01.18 17:32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내 딸 금사월 안내상

`내 딸 금사월` 안내상이 화제인 가운데, 황석정이 밝힌 안내상의 대학 시절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내 딸 금사월` 안내상은 지난해 8월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황석정은 안내상에 대해 "과거 안내상 선배가 제 극단 후배로 들어오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황석정은 "극단에서 안내상 선배는 진짜 인기가 많았다"며 "항상 조용하시고, 철학자처럼 고독하게 있는데 눈빛이 반짝반짝하게 젖어 슬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안내상 선배는 얼굴이 너무 잘생기셨고, 항상 술에 젖어 계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관심이 없었는데, 다른 여자 선배님들이 안내상 선배를 보고 짝사랑에 빠져서 상사병을 앓을 정도였다"며 과거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 안내상은 송하윤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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