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종현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날 종현은 샤이니 멤버 태민과 함께 출연해 ‘백세시대’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30대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에 대해 종현은 자신 역시 같은 고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나도 종종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못즐긴다`고 말을 꺼낸 종현은, `이 안건 보내신 분은 스트레스가 없는 것 같은데 나는 가끔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행복한가?`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더라`고 덧붙였고 `비정상회담` MC들은 `그럼 수입관리는 누가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종현은 `같이 하지만 주로 엄마가 많이 하신다`고 답했고 성시경이 `그럼 어머님은 행복하실거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