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성경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라디오스타’에는 이성경을 비롯,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의 ‘라디오스타’는 ‘흥부자가 기가막혀’ 특집으로 꾸며졌다.
당시 방송에서 김국진은 게스트 이성경을 향해 "고3때, 모델 지원서를 부모님이 내줬다고 하던데"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이성경은 "원래 피아노 전공이어서 음대 준비를 했다. 모델 쪽은 전혀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제가 워낙 흥이 넘치니까 경험이나 추억을 쌓고자 부모님이 지원서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키가 176~177cm 정도 되면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경은 "고3때는 키가 173.8cm이었다. 모델하고 교정하면서 더 커졌다"고 답했다.
특히 이에 허경환이 "교정 어디서 했냐"고 질문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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