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김희애 노래 스타일에 돌직구 "명수형이랑 같아" 무슨 뜻?

발행일자 | 2016.04.02 20:54
무한도전 유재석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이 김희애의 노래 스타일에 돌직구를 날렸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재석과 김희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희애와 유재석은 축가로 부를 노래를 연습하고자 노래방을 찾아갔다.

김희애는 ‘나를 잊지 말아요’를 선곡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춰보려 했다. 그러나 김희애가 노래에 너무나 심취한 나머지 유재석은 중간에 치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노래 부를 타이밍을 잡지 못한 것.

김희애의 혼신의 열창이 끝나자 유재석은 “(노래 부르는 게) 명수형과 많이 비슷하시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고음에서 마이크를 많이 흔들더라. 아까는 마이크를 명치까지 내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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