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ENT-SBA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14회, '윈드앰프' 하성우 대표 출연

발행일자 | 2017.01.04 21:33

[RPM9 박동선기자]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의 SNS정보프로그램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時報)'의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특집편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14회가 지난 15일 오후 12시 30분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됐다.

이 방송은 SNS 생방송 정보프로그램 '알려주는 15분(時報)'시리즈를 기획하는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기관 SBA이 공동으로 기획하는 스타트업 방송으로, SBA가 엄선한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의 기술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4회에서는 '날개없는 선풍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한 '윈드앰프'의 하성우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사의 주요 제품과 기술,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윈드앰프는 고층건물 주변의 기압차에 의해 발생하는 '기류증폭기술'을 응용, 마주보는 2개의 팬을 서로 다른방향으로 회전시켜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신기술을 개발해 '날개없는 선풍기'를 탄생시킨 설립 3년차 스타트업이다.

ET ENT-SBA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14회, '윈드앰프' 하성우 대표 출연

이들의 제품은 일반 선풍기 대비 40%이상의 소비전력 절감은 물론, 열선을 통한 온풍기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면서 가정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원천기술인 '기류증폭기술'을 응용한 대규모 공조설비를 제조해 IDC(Internet Data Center)·ESS(Energy Storage System)·고층빌딩·공항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윈드앰프는 지난해 5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는 30억 원정도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하성우 윈드앰프 대표는 "아낌없이 투자·지원해주시는 서울산업진흥원(SBA)에 감사드리며, 윈드앰프의 기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준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미디어앤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바람과 관련된 가전제품 제조회사 중 가성비가 좋은 착한 회사로 인식되고 싶고, 세계최고의 효율성을 보이는 공조장치를 개발·생산하는 회사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SNS방송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는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가 서울산업진흥원(SBA)와 공동기획한 15회 구성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하면서 관련업계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T ENT-SBA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14회, '윈드앰프' 하성우 대표 출연

이 외에도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을 알려주는 15분(게알 時報)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 時報) △애플리케이션(앱)을 알려주는 15분(앱알 時報)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時報) 등 '알려주는 15분' 시리즈를 SNS를 통해 방영함으로써, 각 업계는 물론 온라인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양방향 정보
제공 플랫폼을 갖춰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의 '알려주는 15분' 시리즈 방송은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tnews.kr/videos)를 통해 오후 12시 30분부터 15분간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방송 이후 영상은 페이스북·네이버 TV캐스트·유튜브 등 전자신문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방송 관련 출연 문의는 이메일(ksw0417@naver.com), 혹은 전화(02-6925-6355)로 하면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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