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발기인대회, 창당준비 본격화…오세훈 새누리당에 탈당계 공식 제출 예정
5일 오후 개혁보수신당(가칭)이 발기인대회를 가지고 창당준비 작업을 본격화한다.
신당 발기인으로는 2002년 이지스함 도입의 주역인 배형수 예비군 해군 준장과 최순실 국정농단 시국선언 대표참여자인 동서대 배상민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신당행을 선언했던 여권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서울 종로구 당협위원장)은 이날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공식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 전 시장은 원외 당협위원장 37명과 함께 탈당 의사를 밝히고 신당 창당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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