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이 2016년 판매왕에 올랐다. 임희성 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360대를 판매, 무려 8년 연속 판매왕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2001년 8월에 입사한 임희성 부장은 작년까지 누적 판매 4642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매월 평균 25대 이상을 판매한 것이다.

임희성 부장은 “2016년 한해 목표를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세웠다. 신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고객을 만나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의 비결인 것 같다”며 “고객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올해도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희성 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만 48세) 부장 300대 ▲충남 당진지점 장석길(만 46세) 부장 292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만 49세) 부장 275대 ▲경기 수원지점 권길주(만 48세) 차장 239대 ▲경기 발안지점 남상현(만 41세) 차장 238대 ▲경기 안중지점 이양균(만 53세) 부장 236대 ▲제주광양지점 장재혁(만 41세) 차장 234대 ▲대전 대덕밸리지점 신동식(만 48세) 부장 228대 ▲제주남원지점 현홍민(만 51세) 부장이 227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판매 우수자에 선정된 이들은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그램’과 ‘고객 선호 반영한 우수한 상품 구성 및 제품 경쟁력’이 판매 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비결을 전했다.

향후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 개발 ▲혁신적 고객케어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17년에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우수한 상품성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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