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투자사 컨소시엄 'VRVCA' 회원사…기술트렌드·네트워크 확보↑
[RPM9 박동선기자] 가상현실(VR)게임 및 콘텐츠 전문기업 YJM게임즈(대표 민용재)가 미국 글로벌 VR·AR 투자전문 'THE VR FUND' 파트너로 합류, 사업규모 확장에 나선다.
18일 YJM게임즈 측은 자사의 미국법인을 통해 글로벌 VR·AR 전문펀드인 'THE VR FUND'의 파트너사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THE VR FUND'는 일본의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세계적 VR기업들과 함께 약 14조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 컨소시엄 '가상현실벤처캐피털협회(VRVCA: Virtual Reality Venture Capital Alliance)'의 회원사로 등록된 곳이다.
특히 이 펀드는 전세계 VR산업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네트워크를 갖추고, 관련 유망기업들에 대한 선도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YJM게임즈는 'THE VR FUND' 파트너 참여를 기반으로 △VR분야 최신동향 파악 △글로벌 VR 네트워크 구축 △유망 현지기업 투자 등을 진행, 세계시장을 선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민용재 YJM게임즈 대표이사는 ""전세계 VR에 관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THE VR FUND'에 국내 최초로 파트너 합류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 합류를 계기로 해외 VR선도기업과 YJM게임즈의 공동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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