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 1000여 팀으로 확대해 오는 6월 개최

발행일자 | 2017.04.04 21:33
오프로드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 1000여 팀으로 확대해 오는 6월 개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Jeep Camp 2017)’ 참가 신청이 4일, ‘지프 캠프 2017’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오픈됐다. 4월 4일은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전설적인 4×4 시스템을 상징하는 날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프를 소유하지 않은 고객도 지프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결코 물러서지 않는(Don’t Hold Back)’ 지프의 도전 정신만 있다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특히 얼리 버드 신청자에게는 참가비 대폭 할인, 캠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우선 신청 기회, 웰컴패키지 선물 등을 제공한다.


‘지프 캠프 2017’은 예년과 다르게 기존 2일이던 행사 기간을 4일로 늘리고, 100여 팀 선이었던 참가자 규모도 1000여 팀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프 캠프 참가자들은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전설적인 4×4 성능, 안전하게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자연 속의 도전과 자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13회째 열리는 올해 지프 캠프는 오는 6월 3~6일 4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구 성우 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이다.

한편 FCA 코리아는 ‘지프 캠프 2017’ 사전 행사로 지프의 도전 정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지프 캠프 선발대’를 모집한다. 팀당 지프 4대, 3개 팀으로 구성될 선발대는 4월~5월 중 지프 캠프 운영진과 함께 ‘지프 캠프 2017’이 열리는 웰리힐리파크 일대의 오프로드 코스 현장 답사와 서바이벌 미션, 오지 캠핑 등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날 것 그대로의 자연과 모험을 즐기게 된다. 4월 4일 오픈하는 ‘지프 캠프 2017’ 마이크로 사이트에 선발대로 가야 하는 이유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는 예년과는 확연히 다르다”며, “지프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 규모도 1,000여팀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역대 최대의 지프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프 캠프는 자연과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도전하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며 “지프의 4x4 시스템을 상징하는 4월 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와 ‘지프 캠프 2017’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프의 도전 정신과 함께하는 ‘지프 캠프’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가 자랑하는 64년 전통의 오프로드 축제로 매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이름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동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래 매년 그 규모와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예년 참가자들 또한 매년 연속 참가를 희망하며 지프 캠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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