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월 27~28일 두원공과대학교와 서일대학교에 교육실습용 차량을 기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증 차량은 볼보자동차의 올 뉴 XC90와 V60(총 1억4000만원 상당)로, 다양한 자동차 교육 및 실습 기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교육용 차량 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자동차에 대한 폭넓은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적인 스웨덴 브랜드로서 인간 중심 철학을 공유 할 수 있는 국내 사회 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일대에 기증한 올 뉴 XC90 T6은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이다.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보행자 외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기술까지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과 편의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두원공과대학교에 전달한 'V60 D4'는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의 효율성 강력한 주행 성능을 고루 갖춘 볼보의 프리미엄 에스테이트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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