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홀딩스가 10일 메르세데스-벤츠 밴 전용 센터를 서울 강남에 선보이며 럭셔리 밴 ‘스프린터’를 함께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130개국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라며 “오늘 수입차 1번지인 강남 지역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업계 최초의 프리미엄 밴 전용 라이프스타일 공간 첫 선
와이즈오토홀딩스는 서울 강남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 인근에 지상 2층, 총 면적 1409.3㎡(약 430평)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오픈하며 프리미엄 밴 전용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는 와이즈 오토 프리미엄 밴 강남 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 스타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어 차량의 구입부터 서비스, 사후 관리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원 사이트(One-Site)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곳은 교통의 요지인 성수대교 남단과 수입차 1번지인 도산대로 인근에 있어 확대되는 국내 프리미엄 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차량의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의 와이즈 오토 프리미엄 밴 강남 전시장에서는 와이즈오토홀딩스가 컨버전한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모델들에 대한 상담과 시승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는 최신 진단 장비를 비롯하여 2개의 최첨단 밴 전용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반 정비에서 차량 진단, 수리까지 밴 고객들만을 위한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를 배치해 고객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는 고객의 질의 응대부터 해결까지 고객 서비스 전 과정을 지휘하며 현장 고객 상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의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2층과 3층 루프 톱 파티오에 위치한 스타 라운지는 럭셔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고객들이 상담, 수리 등이 진행되는 동안 편안하게 개인 업무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와이즈오토홀딩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의 모던한 감성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브랜드 체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와이즈오토홀딩스는 가격 경쟁력을 더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를 새롭게 출시했다.
와이즈오토홀딩스에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는 차체의 높이가 2350㎜의 스탠다드-루프(Standard-Roof)를 바탕으로 지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 등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는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일상은 물론 장거리 출장에서도 여유롭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90마력의 최첨단 친환경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를 적용, 탁월한 효율성과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 등의 첨단 안전 사양을 비롯해 유럽형 프리미엄 시트 적용 및 방진 방음을 강화해 탑승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의 가격은 1억1990만원이며 프리미엄 밴을 구입해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높이거나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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