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누적 생산 1000만 대 넘었다

발행일자 | 2017.08.18 10:14
한국GM, 누적 생산 1000만 대 넘었다

한국GM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 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17일, 부평 본사에서는 한국GM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성차 1000만 대 생산을 축하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GM, 누적 생산 1000만 대 넘었다

한국GM이 7월까지 생산한 자동차 1000만 대를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 둘레 한 바퀴(약 4만㎞)를 넘어서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분에 한 대씩 생산된 결과다.

한국GM은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래 지난 2010년 들어 완성차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으며, 이후 7년 만에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 대를 돌파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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