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여성의 유방암 예방 및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타이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매 고객은 타이어를 구매한 뒤 5000원을 기부하면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이 인형은 안전벨트형으로 부모가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차량 사고 시 부상의 위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해당 캠페인은 타이어프로(TIRE PRO) 등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실시되며, 모금된 회사와 고객들의 기부금은 연말에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어 저소득층의 유방암 예방 운동과 유방암 치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입 가능한 매장 및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또로 안전벨트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차에서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핑크리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핑크리본 캠페인 SNS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주부터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 인증샷 응모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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