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업계 최초 테슬라 모델S 90D 도입

발행일자 | 2017.11.08 11:23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업계 최초 테슬라 모델S 90D 도입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테슬라의 대표 차량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고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전기차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의 최신 전기차 모델을 도입하면서 롯데렌터카는 친환경 전기차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롯데렌터카는 이미 지난5월 제주오토하우스에 쉐보레 볼트(Bolt) EV 12대를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 쉐보레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인 ‘볼트(VOLT)’와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업계 최초로 도입,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1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 및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면서 전기차 이용 자체가 행복한 경험이 되는 새로운 화두를 렌터카 시장에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테슬라 모델S 90D’는 명성답게 화려한 성능과 혁신을 자랑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78㎞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0→100㎞/h 가속시간 4.4초, 최고속도 250㎞/h를 자랑하는 전기차다. 내부에 설치된 1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후방 카메라는 물론 실내온도 조정, 선루프 조작, 라디오 이용 등 차량 내 거의 모든 편의 장치를 조정할 수 있다.

12개의 오디오 스피커가 장착돼 뛰어난 음질을 경험할 수 있고 전후방 모두에 트렁크 공간이 있어 충분한 수납이 가능하다. 제주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테슬라 모델S 90D’을 통해 차안에서도 뛰어난 엔터테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테슬라 모델S 90D’의 도입으로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를 경험하는 한편, 강력한 엔터테이닝 기능과 이용 편의성을 통해 제주에서의 여행을 한층 즐겁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S의 1일(24시간) 표준대여요금은 60만원이며, 11월 회원할인율 적용 기준 18만원(70% 할인)부터 테슬라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11월말까지 테슬라 차량을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한국후지필름의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PICKIT)’을 선물한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친환경 전기차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킬 전 세계적인 화두이자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인 만큼 앞으로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외 전기차 신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친환경차 시장 성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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