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눈물바다 된 대본리딩 현장.. '시청자도 울 수밖에'

발행일자 | 2017.12.10 12:07
사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제작진 제공
<사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제작진 제공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가운데, 최근 눈물바다가 됐던 대본리딩 현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측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대본리딩!”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본리딩을 위해 현장에 모인 감독 및 작가,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말기 암 진단을 받게 되는 '인희' 역을 맡은 배우 원미경은 물론, 상황에 몰입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눈물을 쏟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에서는 인희(원미경 분)이 난소암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바보같은 아내를 보던 정철은 딸 연수(최지우 분), 아들 정수(최민호 분)가 있는 앞에서 "지 몸 하나 간수하지 못해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게. 야 이 등신아"라고 소리질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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