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공개…최고급형 4410만원

발행일자 | 2018.02.21 11:31
현대차, 신형 싼타페 공개…최고급형 4410만원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의 가격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신형 싼타페 보도발표회를 열고 세부 가격을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디젤 2.0은 2895만원짜리 모던부터 시작하며, 프리미엄은 3095만원, 익스클루시브는 326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은 3395만원, 프레스티지는 3635만원이다.



공통 옵션은 H트랙 4륜구동 시스템+경사로 저속주행장치+7인승+3열 에어컨(200만원)과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폴딩(65만원)이 마련된다. 최고급형인 2.0 디젤 프레스티지에 크렐 사운드+테크 플러스+현대 스마트 센스+인테리어 디자인 셀렉션+파노라마 선루프를 모두 더하면 4365만원이 된다.

2.2 디젤은 익스클루시브(3410만원)와 프레스티지(3680만원), 두 가지로 나온다. 프레스티지 풀 옵션 가격은 4410만원이다.

2.0 가솔린 터보는 2815만원(프리미엄)부터 시작하며, 익스클루시브는 3115만원이다. 여기에 풀 옵션을 더하면 3935만원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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