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커서"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어린시절 사진보니.. 귀여워!

발행일자 | 2018.04.14 15:50
사진=김하온 SNS
<사진=김하온 SNS>

'고등래퍼2' 최종 우승자인 김하온의 어린시절 사진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하온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 아이는 커서..."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드를 뒤집어 쓴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어린 김하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의 예언되로 된 걸까? "이 아이는 커서..." 자신의 의지대로 래퍼가 되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2'에서는 김하온, 배연서, 이병재, 윤진영, 조원우의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김하온은 1차 투표에서 배연서의 '이로한'에 몇 표차이로 밀렸으나, 1명에게 밖에 투표할 수 없는 2차투표에서 뒷심을 발휘해 우승했다.

한편 김하온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긍정적이면도 유쾌하고, 욕설이 없는 가사가 그의 인기비결로 꼽히고 있다.

김하온은 특히 '고등래퍼2' 첫 방송에서 "진리를 찾아 떠나 얻은 것을 바탕으로 저만의 예술을 하고 싶은 김하온이다"라며 "취미가 명상이다. 저희가 살면서 굉장히 많은 자극을 받는데, 그런 것들이 몸에 쌓이다보면 직관적인 것들이 무너지고 사람이 무뎌진다. 그럴 때 명상을 하면 좋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랩에 대한 소신을 내비친 바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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