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의 대표모델 ‘알티마(Altima)’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는 전국 19~54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감동을 느끼는 네 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닛산 알티마는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기쁨’ 부문과 감성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온정’ 부문에서 경쟁사 모델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6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된 것은 수입차 브랜드에서 전례 없는 기록이다. 1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가 참석해 수상했다.
국내 진출 10년을 맞이하는 닛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6000대를 넘어서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6년 연속 1위 수상에 빛나는 알티마는 동급 수입차 브랜드는 물론 국산 브랜드 세단들과도 경쟁구도를 이루며 닛산의 매출을 견인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지난달 역대 최고 판매 기록(551대)을 세우며 닛산의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수입 중형 세단 중 유일한 20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닛산 알티마가 6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1위에 오른 것은 더 없이 값진 성과”라며, “이 상은 꾸준히 국내 고객을 위해 노력하라는 목소리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닛산의 브랜드 가치를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닛산은 이번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 수입중형차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닛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해당 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9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국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봄맞이 전국 시승행사도 진행한다. 14일(서초, 수원, 분당, 전주)에 이어 15일(강남, 대구, 광주, 청주, 포항, 구미), 21일(부산, 강서, 송도, 원주, 제주), 22일(일산, 안양, 창원, 부평) 해당되는 닛산 전시장을 방문하면 전 차량을 시승해볼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피크닉 박스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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