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루’, 기억·믿음이 흔들린다...잊지 못할 배우들의 열연

발행일자 | 2018.11.10 01:37
사진=영화 '유레루' 스틸컷
<사진=영화 '유레루' 스틸컷>

‘유레루’가 10일 12시 35분 EBS ‘금요극장’에 편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유레루’는 지난 2006년 개봉했으며, 당시 일본 꽃미남 배우 오디기리 죠와 카가와 테루유키가 형제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흔들리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영화에서는 고향을 찾은 오다기리 죠가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인 계곡에서 뜻하지 않게 친구 치에코를 잃게 되면서 벌어진다. 사건에 관한 재판이 시작되자 흔들리는 오다기리 죠와 마냥 온순한 줄 알았던 형 카가와 테루유키가 예상 외의 행동을 보이면서 형제의 관계가 흔들리게 된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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