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동치미, 곰탕 넣고 만들어라? '화제인 이유'

발행일자 | 2018.11.10 14:55

 

사진='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화면 캡처
<사진='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화면 캡처>

'만물상'에서 소개된 동치미 레피시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무더위에 입맛 살리는 여름 반찬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귀열 조리기능장이 공개한 여름 동치미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재료 : 알타리 2-3단, 꽃소금 1+1/2컵, 맛술 2컵, 액젓 1/2컵, 곰탕육수 2컵, 생수 2L*3병, 대추 조금

▶ 양념 : 배 1개, 대파 흰 부분 4개, 통마늘 1줌, 통생강 1개(大), 청양고추 10개

1. 알타리의 잎사귀는 3-4개 정도 남기고 모두 떼어낸다. (선생님이 손질할 것 2개 빼고 다 떼서 준비)

2. 배는 얇게 저미고 통마늘, 통생강도 저민다 청양고추는 반으로 가르고 대파도 반 갈라 배주머니에 모두 담는다.

3. 용기에 배주머니를 먼저 넣은 후 손질한 알타리무를 넣은 후 맛술, 액젓, 꽃소금을 분량대로 넣어준다.

4. 하루저녁 지난 다음날 생수에 곰탕육수를 타서 붓고 대추 몇 알을 띄워준다.
(하루 절인 알타리무(휘어질 정도) 체인지 / 물 안 빼고 절임물에 그대로 담겨있는 상태)

5. 상에 낼 때는 청양고추, 홍고추 어슷 썬 것을 1조각씩 띄워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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