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옵션 어떻게 운영되나

발행일자 | 2018.12.04 14:04
[영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옵션 어떻게 운영되나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사전 계약부터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옵션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에 총 9가지의 패키지 옵션을 준비 중이다. 많은 사용자들이 선택하는 내비게이션 패키지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하이패스, 후석 대화모드가 묶인 것으로 가격은 98만원이다.


첨단 안전장치인 현대 스마트센스Ⅰ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출발 알림 등으로 구성돼 있고 83만원이다. 내비게이션을 선택했을 때 선택 가능한 현대 스마트센스Ⅱ는 위의 옵션에 고속도로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추가되며 가격은 93만원이다.

스타일 옵션은 풀 LED 헤드램프, 20인치 알로이 휠, 미쉐린 타이어가 묶인 것으로 128만원이다.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를 결합한 옵션으로 79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까지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해당하는 옵션이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 셀렉션은 퍼들 램프, 메탈 페달, 메탈 도어 스카프,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묶어 74만원에 선택할 수 있다.

패밀리 패키지는 수동식 리어 도어 커튼, 운전석/동승석 파워 시트, 동승석 워크 인 디바이스, 3열 파워 폴딩 시트로 이뤄져 있으며 69만원이다.

[영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옵션 어떻게 운영되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는 LED 테일램프, 러기지 프로텍션 매트, 러기지 스크린과 네트, LED 도어 스팟 램프, LED 풋 무드 램프 등으로 59만원이다.

테크 패키지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로 이뤄져 있으며 가격은 177만원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가장 높은 트림(디젤 프레스티지)의 가격이 4177만~4227만원으로, 여기에 옵션을 전부 더하면 4904만~4954만원이 된다. 동급 외산 SUV에 비해 500~600만원 이상 싼 가격이다.

[영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옵션 어떻게 운영되나

한편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29일 사전계약 첫날 3468대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의 외산 대형 SUV의 작년 평균 5개월 치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현대자동차는 12월 10일까지 사전계약을 진행하며, 사전 계약 후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게는 올해 말 개별소비세가 종료되어도 내년 3월 말까지 출고하면 할인된 수준(3.5%)만큼을 보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