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87(오동동)에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 새롭게 개장한다.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412㎡(약 125평)에 달하는 지프 전용 단독 신축 건물로, 층고는 5m 이상까지 높여 고객에게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탁 트인 공간감을 제공하는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루어 지프만의 DNA 및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확장 이전하는 만큼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가 곳곳에 비치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 고객들은 각 전시 차량 앞에 터치식 스펙 보드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컨설팅 존(Consulting Zone)’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며 더욱 안락하게 꾸며진 라운지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지프 패밀리 라인업의 대표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을 비롯해 각 차량의 외장 색상부터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까지 다양한 옵션을 직접 골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차량 출고의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입차 브랜드의 전시장이 집중되어 있는 마산해안대로 위치해 있으며, 수입차 판매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창원시 및 경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 18개의 경상남도 시군별 행정구역에서 누적 1만3999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된 가운데 창원시는 63%의 달하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의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이색적인 시승행사가 준비된다. 오는 22일,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 방문 고객에 한해 창원시 도심 및 해안도로를 주행하는 온로드 시승코스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성능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프는 자사의 독보적인 4×4 시스템을 도심에서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선보이고 지프 전 차종의 4×4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시승 또한 제공한다. 오프로드 모듈 시승은 기존 남성동에 위치해 있던 창원 지프 전시장 주차장에 준비되어 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입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창원 및 경남 지역 고객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확장 이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90% 가까이 지프 전용 전시장 구축이 완료됐고, 남은 2개의 전시장까지 전환을 마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를 경험하고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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