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인제 스피디움서 원메이크 경기 진행

발행일자 | 2019.09.03 14:51
BMW·MINI, 인제 스피디움서 원메이크 경기 진행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M Class) 5차전 경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가 22분 45초 162를 기록하며 이번 M 클래스 시즌 2번째 1위 및 현재까지 전 경기 연속 포디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이어 22분 55초 546과 22분 55초 692를 각각 기록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 한치우 선수와 도이치모터스 형진태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MW·MINI, 인제 스피디움서 원메이크 경기 진행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M 클래스 3차전 현장에서도 ‘BMW M TOWN’ 파빌리온과 Z4 M40i 클로즈드룸을 운영하고, BMW X3 M과 X4 M을 비롯한 다양한 M 모델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친환경 모형 자동차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는 M 스쿨을 진행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하는 등 현장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신설되어 올해로 개최 2년 차를 맞은 BMW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BMW·MINI, 인제 스피디움서 원메이크 경기 진행

한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MINI 챌린지 코리아 4라운드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4라운드 경기에서는 총 21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JCW 클래스의 엄정욱 선수가 2분02초31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분02초406과 2분02초452를 각각 기록한 한상기 선수와 정명석 선수가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쿠퍼S 클래스에서는 김경승 선수가 2분04초336을 기록해 시즌 2번째 1위를, 권웅희 선수가 2분04초664를 기록해 2위를, 김현이 선수가 2분08초021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BMW·MINI, 인제 스피디움서 원메이크 경기 진행

또한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경미 선수가 2분12초302를 기록해 시즌 2번째 1위 및 이번 시즌 전 경기 포디움에 올라 이목을 끌었으며, 이어 2분14초004와 2분15초795를 각각 기록한 이하윤 선수와 이지영 선수가 2,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4라운드 경기에서는 MINI JCW를 포함한 MINI 시승행사와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프트를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