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가한다.
기아자동차는 KSF와 연계해 특히 올해에는 카니발, 쏘렌토, K5 등 8개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세일 페스타’ 할인 이벤트와 무이자할부/더블 캐시백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페스타’를 합쳐 ‘기아 듀얼 페스타’를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기아차의 총 8개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세일 페스타’는 각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모닝 4~7% ▲레이 2~5% ▲K3 3~6% ▲K5 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카니발 최대 180만원, 쏘렌토 최대 230만원, K5 가솔린 최대 26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빅-세일 페스타’와 더불어 시행하는 ‘금융 페스타’는 기아 인기차종에 대해 36개월 무이자할부 및 더블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해, 특별 할인과 금융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기아 듀얼 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이다.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경우, 카니발 약 200만원, 쏘렌토 약 230만원, K5 가솔린 약 240만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 캐시백 이용고객은 총 40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되는데 ‘빅-세일 페스타’ 혜택과 중복적용 되어 고객들이 실제 체감하는 할인 폭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K5 가솔린 기준으로 ‘빅-세일 페스타’ 할인 최대 260만원에 더블 캐시백 40만원을 적용할 경우 혜택은 최대 300만원에 달하며, 같은 기준으로 쏘렌토 최대 270만원, 카니발 최대 2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종별 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기아차도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특히 주요 인기차종에 대한 특별 할인뿐 아니라, 무이자할부/더블 캐시백 등 금융 혜택도 동시에 시행하는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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