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인 ‘그린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대여 건수와 빈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TPO에 따른 차량 선택과 관리 상태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린카가 새롭게 출시한 ‘그린카 플러스’는 중·대형 차종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청결한 차량 환경과 더불어 이용 편의를 위한 주유, 정비 등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 플러스’는 해당 장소에 전담 관리 인원을 배치해 반납된 차량은 상시 세차를 통해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고, 100% 주유와 충전을 진행해 이용자가 연료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 또한, 월 1회씩 엔진오일, 워셔액, 배터리, 공기압 등의 정비 관리로 최상의 차량 컨디션을 유지한다.
해당 서비스는 GV60, EV6, K5 하이브리드, K8, 디 올 뉴스포티지 등 총 21대의 신규 차량으로 배치된다.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먼저 운영되며, 론칭 기념으로 그린카 플러스 전 차종에 대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이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그린카 플러스’를 론칭하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그린카는 고객 이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해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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