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리테일러사인 브리티시오토가 ‘재규어 랜드로버 3S 평촌 센터 오픈식’을 갖고, 올 뉴 레인지로버 1호 고객에게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 본사 마틴 림퍼트 오버시즈(Overseas) 지역 총괄 대표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브리티시오토의 올 뉴 레인지로버 1호 고객을 위한 차량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9년 만에 완전 변경을 마치고 새롭게 출시된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로 현대적인 디자인,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차세대 연결성이 조화를 이루며 온로드,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530마력의 V8 4.4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P530 모델과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최신 인제니움 직렬 6기통 3.0ℓ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50 모델이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재규어 랜드로버 3S 평촌 센터는 총면적 6825.46m²(2,068평), 지상 4층 규모로 경기 지역 최대 크기다. 차량 구매 상담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재규어 랜드로버의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것뿐 아니라,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고객 편의 시설을 함께 갖췄다. 최대 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차량 전시 공간과 함께 총 13개의 일반 정비 워크베이를 갖춰서 일 최대 4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최신 시설의 판금 도장 시설을 통해 월 100대 규모의 사고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브리티시오토 박성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3S 평촌 센터 오픈식과 함께 브리티시오토의 1호 올 뉴 레인지로버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평촌 센터는 경기 지역부터 서울 남부 지역 고객까지 최상의 구매 경험과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티시오토는 BMW, MINI, 포르쉐 등 멀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자동차 전문기업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자회사로, 2019년 오픈한 재규어 랜드로버 3S 평촌 센터를 2022년 5월 확장 이전한 바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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