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가 디지털 AS 서비스 확대를 위한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 ‘인텔리전트 워크숍 시스템’을 전국 7개 공식 판매회사의 모든 서비스센터에 도입했다.
인텔리전트 워크숍 시스템(Intelligent Workshop System, 이하 IWS)은 BMW 그룹 코리아의 고객 통합 관리 시스템 ‘MyDMS’와 연계한 디지털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BMW 그룹 코리아에서 개발 및 운영 기획을 총괄했으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은 자동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에피카가 맡았다.
IWS는 차량의 서비스센터 입차부터 접수, 상담 및 정비 대기, 정비 진행 및 완료, 출고 대기 후 출차까지 모든 서비스 진행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신속한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전국의 모든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IWS를 도입해 운영효율을 높이고, 고객들의 서비스 대기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한층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IWS 도입으로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는 차량별 서비스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 정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라며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프리미엄 고객서비스의 핵심인 AS 분야에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종이로 제작된 차량 보증 관련 책자를 대체한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완전한 디지털화로 환경과 효율성, 고객 편의를 개선한 차세대 딜러 고객 시스템 ‘MyDMS’를 출시,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 중심 AS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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