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EQ와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결합한 컬처 프로젝트 ‘오늘, 한성’을 공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늘, 한성’은 ‘EQ와 함께하는 어느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를 함축한 프로젝트명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Z세대 고객 및 EQ 잠재 고객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EQ 브랜드 팬덤을 형성한다는 목표다.
MZ세대 소통창구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EQ 드라이빙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을 모집하고, EQ의 다양한 기능적 측면을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한 이색적인 경험으로 제공한다.
‘오늘, 한성’ 첫 번째 시리즈는 ‘오늘, EQ에서 영화볼래?’를 콘셉트로 진행한다. 다양한 EQ 라인업 모델 시승과 함께, 자동차 전용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순수전기차 EQ가 가진 수준 높은 기술력과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성자동차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10월 11일 잠원 한강공원부터 ‘CGV 드라이브 인 용인 크랙사이드’ 자동차 전용 극장까지 EQ 라인업 모델을 직접 시승해 이동하고, 시승한 EQ 안에서 영화를 관람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6일부터 한성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EQ와 함께하는 캠핑, 요가, 서킷 레이싱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체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댓글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면서 MZ세대 고객과 EQ를 통한 소통 접점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지난 6월 전기차로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고객의 편의성 향상과 전문지식 제공을 위한 EQ 단독 커뮤니티 공간인 ‘이큐레이터(EQURATOR)’를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선 바 있다.
이큐레이터는 고객들에게 EQ에 대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전기차를 더욱 안전하게 운행하는 방법 ▲계절별 전기차 관리 팁 ▲전기차 기능 소개 ▲다채로운 고객 대상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해 EQ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즐길 방법에 대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EQ 운행 초기 충전에 대한 궁금증 및 심리적 불안 해소를 위해 국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리(Elecvery)’와 파트너십을 체결, EQ 차량을 출고하는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성자동차 EQ 패키지’를 증정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충전 딜리버리 서비스’와 ‘충전 바우처 100만원’으로 구성되어 신규 EQ 고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미래 EQ 차주가 될 고객과 MZ세대 고객에게 한성자동차만의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잠재 EQ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이벤트를 지속해서 선보이면서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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