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차유람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당구 여제` 김가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국내 당구 랭킹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당구 여제` 김가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차유람을 언급하며 "20대 땐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차유람이 밉고 내 처지가 서러워 집에서 `이불킥`을 하며 소리 지르고 운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즘도 경기 때 만나면 의례적인 인사와 악수만 나눌 뿐 개인적인 교류는 없다"고 전했다.
과거 김가영은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당구 여신` 차유람이 등장하며 늘 비교의 대상이 됐다.
한편 차유람은 작가 이지성과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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