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따라' 종영 소식에 전해졌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가 지난 16일 방송된 18회를 끝으로 막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딴따라’ 마지막회에서는 딴따라 밴드 데뷔 1년 후인 2017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호(지성 분)와 정그린(혜리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딴따라 멤버들 각자가 새로운 일과 인연을 만나며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TNMS에 따르면 6월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의 시청률이 6.4%(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전회 대비 1.2%p 상승하며 종영했다.
지성은 소속사를 통해 “딴따라가 끝나서 시원섭섭하다. 그동안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의 작업이 끝났다는 것이 서운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딴따라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 이제 다시 나의 생활에서 열심히 준비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