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 주연배우 4인방 김우빈-수지-임주환-임주은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신준영 역의 김우빈은 “난 열심히 도망쳤는데 네가 아직 여기 있는 거다”라는 문구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수지는 “정말로 날 좋아한 거라면 나 어떡해야 돼요?”라는 문구와 함께 카메라를 두 손에 쥔 채로 멀찌감치 김우빈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수지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극중 분위기와 느낌을 오롯이 살렸다”고 밝혔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대본에 배수지, 김우빈의 연기 케미가 더해져, 올 하반기 최고 화제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7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