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민(한화이글스, 30)이 걸그룹 LPG 출신의 한수연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김혁민은 올해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등번호가 90번이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원래 40번을 썼는데 (윌린 로사리오에게) 빼앗겼다. 한마디로 밀려난 것이다. 더 이상 밀려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답한 것.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