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5세 여아 수색 재개, 수색견 4마리 제외 "네티즌 曰 이해 안 된다"

Photo Image
사진=MBC 방송캡처

경찰이 지난달 18일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을 찾기 위해 수색인력을 보충했다.

경찰은 오늘 기동중대 2개 인력 180명과 지원받은 소방인력 10명 등 모두 190여 명을 투입했다. 다만 전날 투입한 수색견 4마리는 현장에서 제외.

경찰은 고 양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과 인근 기린봉 자락을 수색 중이다.

한편 실종 5세 여아 수색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자식을 둔 부모로서 이해가 안됩니다. 아이 아빠가 데려간줄 알고 8일간 전화도 안해봤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추우신데 고생많이하시네요 꼭찾길 바랍니다", "꼭 찾길 바래요...아가가 무사하길", "계모라니 계모는 아이가 없어져도 그저 아빠가 데려갔으려니 추측만으로 확인도 안하고 20여일을 찾지도 않아도 되는건가요? 철저하게 수사해서 엄벌에 처해주세요"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