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성형 부작용 고백 "아침에 일어나니 베개가 피로 흥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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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이종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생했던 일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종수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해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종수는 “몇 년 전 친한 동생이 성형수술을 한다기에 병원에 보호자로 따라갔다”며 "담당의사가 서비스로 공짜수술을 해주겠다는 제안에 눈 뒤트임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종수는 며칠 후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공포에 떨게 됐다. 아침에 자일어나니 베개가 피로 흥건하게 물들어 있는 것은 물론  눈에서 피눈물이 계속 흘렸다고.

또 이종수는 "혈관이 터져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