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뮤직뱅크'를 사로잡았다.
누에라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 무대를 선물,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날 빈티지 의상을 착용하고 등장한 누에라. 이들은 'n (number of cases)'을 통해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차원을 넘나드는 그룹 특유의 스토리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블랙 의상으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현실판 사자 보이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 누에라. '뮤직뱅크'에선 강렬한 매력을 또 다른 색깔에 녹여내며 누에라만의 매력적인 변주를 선물했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진행 중이다.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누에라는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 16일과 17일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개최한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