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전 세계가 주목한 K팝 루키…미니 3집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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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틱스토리

그룹 아크(ARrC)가 미니 3집 ‘HOPE’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지난달 16일 미니 3집 ‘HOPE’를 발매한 가운데,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음악방송과 라디오, 웹 콘텐츠 등을 종횡무진 누비며 글로벌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국의 주요 방송 네트워크 중 하나인 FOX 계열 지역 방송국 ‘FOX 2’, LA 기반의 팝컬처 디지털 매거진이자 MZ 세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The Honey POP’, 인도 최대의 한국 연예 전문 ‘Namaste Hallyu’, ‘KSTATION TV’, ‘View of the Arts’ 등 수많은 해외 매체에서 아크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아크는 이번 미니 3집 ‘HOPE’ 음악방송에 참여해준 팬들을 위해 터키 아이스크림부터 스탠리 텀블러, 비타민, 휩클렌저, 토너 앰플, 크림, 픽서, 선스틱 쿨패치 등 다양한 역조공 물품을 증정했다.

역조공에 이어 아크는 매 방송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최근에는 멤버 지빈이 친형이자 브라질 인기 크리에이터인 지석 (Disuki)와 함께 자체 콘텐츠 ‘Fala JIBEEN e Disuki!’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끼엔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했다. 컴백 직전에는 아크 멤버들이 인도네시아 지상파 대표 토크쇼와 국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글 트렌드 기준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폭발적인 검색량을 기록, 놀라운 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크의 이번 미니 3집 ‘HOPE’는 다양한 콘텐츠와 다채로운 컬래버의 집합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크는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아크만의 음악과 경쾌한 무드의 조화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아크는 방송마다 ‘awesome’, ‘vitamin I’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동양미를 극대화한 세트부터 힙한 스타일링은 물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최근 가장 핫한 댄스 크루 칠릿과 깐병크루가 안무를 맡아 중독성 넘치는 ‘따봉춤’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또한 다양한 퍼포먼스 비디오부터 원테이크로 녹음해 리스너들을 놀라게 만든 Pharmacy Room Live Session, 글로벌 캐릭터 IP ‘Karafuru’와 컬래버해 릴리즈 중인 애니메이션, 슈퍼주니어와 STAYC, 비투비 이민혁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완성한 ‘awesome’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아가 누적 조회수 12억 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 ‘스위트홈’의 원작자 황영찬 작가가 직접 ‘HOPE’의 아트워크에 참여하며 컬래버를 선보인 아크는 대표 K-뷰티 브랜드 ‘졸스(JOLSE)’, ‘포토이즘’과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팝업을 진행, 신선한 컬래버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포토이즘’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전 세계 수많은 도시에서 동시에 다양한 팝업을 런칭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크의 공식 유튜브는 지난 28일간 조회수 1,500만회 이상을 기록, 4배 이상 증가한 유튜브 구독자를 포함해 모든 공식 채널의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초동 또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빌보드 한국, 브라질, 베트남, 일본 등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도 아크의 컴백을 집중 조명한 가운데, 뛰어난 음악적 실력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빌보드 코리아가 뽑은 ‘7월의 K-POP 루키(K-Pop Rookie of the Month for July)’로 선정되며 대폭 성장한 글로벌 팬덤을 자랑했다.

아크는 다방면에서 자체 신기록을 만들어나가며, 아크만이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바탕으로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낸 바 있다. 더불어 팬덤 규모까지 수직 상승한 아크는 미니 3집 ‘HOPE’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현지 프로모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각 나라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